적재(Jukjae) – 섬세한 감성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본명 정재원)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으로, 세션 기타리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그는 이소라, 김동률, 박효신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첫 번째 EP 1집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적재는, "나랑 같이 걸을래"와 같은 곡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FINE (2018)과 The LIGHTS (2020) 등의 앨범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멜로디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립했다.
그의 기타 연주는 존 메이어, 스티비 레이 본 등 블루스 기반의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감성적인 코드 진행과 유려한 톤 메이킹이 특징이다. 특히 Fender와 협업하여 적재 시그니처 기타를 출시할 만큼 그의 사운드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로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기타 실력, 그리고 감성적인 작곡 능력을 갖춘 적재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을 것이다.